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리한나, 자존감 끝판왕 힙스터의 대명사

HOLLYWOOD/about CELEBRITIES

by 김띠옹 2019. 6. 23. 06:13

본문

안녕하세요, 스펙타큘라 입니다!

 

 

 

 

 

 

오늘은 지칠줄 모르는 워커홀릭이자 실패를 모르는 팝스타

 

리한나에 대해 알아볼까요?

 

 

 

 

 

 

 

리한나

 

팝송이라던가, 헐리웃 스타들에 대해 전혀 관심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누구나 알고있는 이름이죠.

 

그만큼 엄청난 성공을 거머쥔 그녀는 벌써 14년차 팝 가수입니다.

 

 

 

 

 

 

본명은 로빈 리한나 펜티(Robyn Rihanna Fenty)

 

굉장한 워커홀릭으로도 익히 알려진 그는 현재까지

 

정규앨범을 8집이나 발매한 이력이 있는데요,

 

데뷔인 2005년도부터 2012년까지의(약 8년여) 기간동안 정규 7집을 발매했다고 합니다.

 

앨범 발매 후 곧바로 또다시 작업을 하고, 거의 휴식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그는 다른 가수들에 비해 많은 히트곡을 보유했습니다.

 

 

 

 

 

Umbrella, S&M, Work 등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들어보면 다들 아~ 할만한 곡들입니다.

 

 

 

 

 

 

 

이렇듯 엄청난 커리어를 가진 그녀의 어린시절은

 

사실 굉장히 불우했다고 합니다.

 

 

 

1988년생인 리한나,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미국인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바베이도스 라는 작은 섬나라 출신입니다.

 

그곳에서는 리한나의 생일이 국경일이라네요.

 

 

 

 

리한나의 아버지는 마약중독, 알콜중독에 가정폭력까지 일삼는 난봉꾼이었고

 

찢어질 듯 가난한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나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녀는 친구들과 팀을 꾸려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는데요,

 

 

 

 

 

어느날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 에반 로저스는 바베이도스에서 휴가중,

 

거리에서 우연히 들은 리한나의 목소리에 반해 그자리에서 캐스팅 제의를 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첫 데모테이프를 만들게 되고,

 

이것이 제이지의 귀에 들어가 리한나의 본격적인 미국생활이 시작됩니다.

 

 

 

 

 

제이지는 미국의 전설로 남아있는 랩퍼이자 프로듀서로써

 

비욘세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있으며

 

지금까지도 미국 음반계에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이런 엄청난 빽을 등에 업고 첫 앨범을 낸 리한나는 역시나 대박의 대박을 거두며

 

내는 앨범마다 승승장구 하게되는데요.

 

물론 제이지의 백업도 큰 힘이 되어주었지만, 그녀의 독보적인 재능이 없었다면

 

이렇게 크게 성공하지 못했겠죠?

 

 

 

 

.

.

.

.

.

 

 

 

 

 

 

데뷔 초 때는 가창력 논란도 적지 않았지만

 

최근 무대를 보면 그간 보컬 연습을 아주 열심히 해왔는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는 실력을 자랑하네요.

 

저는 이 무대가 정말 인상깊어서 여러분도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qpw9dtKChg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녀의 보컬이

 

Love on the brain 이라는 곡에서 정점을 찍은 것 같아요.

 

 

 

이로써 그녀는 커리어 역사상 실패를 겪은 적이 없는

 

몇 안되는 헐리웃 스타중 한명으로서 자리잡게 됩니다.

 

 

.

.

.

.

.

 

 

 

그러나 연애에 있어서도 실패가 없었을까요?

 

 

 

안타깝게도 그녀는 미국의 힙합 가수 크리스 브라운과의 연애중 일어난 한 사건으로 인해

 

엄청난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습니다.

 

 

 

 

바로 크리스 브라운의 일방적인 폭행 때문이었는데요.

 

데이트 도중 차안에서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해

 

상처와 멍투성이가 된 리한나는 크리스 브라운을 경찰에 신고했고

 

이 일은 순식간에 퍼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수많은 아티스트와 팬들이 크리스 브라운에게서 등을 돌렸으나

 

그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의 인터뷰에서

 

그를 아직도 사랑한다고 언급한 리한나...

 

 

 

이해가 가지 않는 대중들은 되려 리한나에게 비난의 화살을 던지는 등

 

그녀의 이미지에 꽤나 큰 타격이 갔던 시기였습니다.

 

빌보드에서는 리한나에게 크리스브라운과 제발 다시 만나지 말라는 편지까지 썼다고 하네요.

 

 

 

 

 

또한 안타깝게도 그녀는 인성논란으로도 말이 많은 가수이기도 합니다.

 

 

 

 

 

콘서트장에서 팬이 잡은 손을 놓아주지 않자

 

마이크로 가격했으며

 

 

 

 

SNS에 마리화나를 피우는 사진을 올리며

 

"breakfast in bed" 라는 드립을 치거나

 

 

 

 

 

 

크리스 브라운의 새 여자친구가 동양계라는 것을 겨냥해

 

자신의 SNS에 인종차별적인 사진을 올리는 등

 

좋지않은 모습도 적잖이 보였는데요.

 

 

특히 이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리한나 = 인종차별자라는 인식이 깊게 박혀있기도 합니다.

 

 

 

 

 

 

확실히 예전의 모습들을 보면 쌈닭의 기질이 다분한 그녀이지만

 

 

또 최근의 행보를 보면

 

 

자선활동도 많이 하고, 딸아이를 입양했으며

 

 

 

자신의 의류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신체 사이즈의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을 여는 등

 

많이 성숙해진 모습들을 보여주네요.

 

 

 

 

헐리웃 가십에 밝은 분들이라면 사실

 

리한나 보다 더 빻은 인성의 소유자는 얼마든지 널렸다는 것을 알죠...

 

그렇다고 해서 과거의 행동이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 미국인지라

 

그나라 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쓰는 듯

 

(변명 + 쉴드...ㅎ)

 

 

 

 

 

 

 

 

리한나의 최근을 살펴보면

 

오로지 새 앨범만을 향해 질주 했던 어릴적을 뒤로하고

 

이제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커리어를 쌓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헐리웃에서 손꼽히는 패셔니스타 답게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를 이어나가던 리한나는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하게 됩니다.

 

 

 

코스메틱 브랜드 FENTY BEAUTY

 

 

 

 

란제리 브랜드인 SAVAGE X FENTY

 

 

 

 

이 두 브랜드의 실적은 어쩌면 그녀의 음반매출을 뛰어넘을 지도 모릅니다.

 

 

코스메틱 라인인 펜티 뷰티 출시 첫달만에

 

경쟁사인 카일리 코스메틱의 5배에 달하는 매출을 찍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란제리 라인인 세비지X펜티 또한 작년 초 첫 패션쇼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인종과 여성의 몸매에 대한 포용성을 보여주며 굉장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과거에 비해 부쩍 살이 찐 근황 때문에

 

뚱뚱해졌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있습니다.

 

 

 

 

173cm라는 기럭지에

 

사진만 찍으면 누가 늘려놓은 것 같은 롱다리의 소유자인 리한나

 

 

 

 

 

특히나 2012년 빅토리아시크릿 공연당시

 

탑모델들을 씹어먹고 혼자 주인공이었던 때를 잊을 수 없습니다.

 

 

 

 

확실히 최근 근황사진을 보면 많이 풍만해졌네요.

 

 

물론 리한나는 개썅마이웨이의 아이콘, 이러한 여론에 눈하나 깜짝 안하며

 

 

리한나보고 뚱뚱하다고 하는 안티들을 향해 너나 잘하라고 쉴드쳐주는 팬에게

 

"누가 나 뚱뚱하다고 그랬어??ㅋㅋㅋ" 라며 쿨한 반응을 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부쩍 살이 오른 리한나의 모습이

 

일에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렸던 과거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자신을 위한 여유를 가지게 된 같아서 보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과거에나 지금이나 리한나는 자존감+자신감의 대명사였지만ㅎ

 

 

 

 

 

현재 그녀는 하산 자밀 이라는 중동계 남자와 연애중입니다.

 

역시 중동사람 아니랄까봐 엄청난 억만장자라는데,

 

사실 리한나도 재산에 있어선 꿇리지 않죠.

 

 

 

결혼설이 돌기도 하지만 아직 그부분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다만 서로에게 푹 빠져있다고 하네요.

 

 

 

 

요즘들어서 사업에 너무 몰중한터라 음반작업을 할 여유가 없어

 

다음 정규앨범이 언제 나올지 본인도 예상불가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또한 여전히 새 노래를 통해 다시 무대에 서길 원하고 있고,

 

틈틈이 짬을 내어 작업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기대하는 팬들에겐 어려운 기다림이지만

 

자신의 리듬을 찾아 쉬지않고 일하는 그녀는 정말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리한나의 팬으로써 올해 말에는 앨범이 나와줄까 싶지만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 마냥 기다리게 되네요!

 

 

 

 

.

.

.

.

.

.

.

 

 

 

 

 

 

 

이것으로 리한나에 관한 포스팅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카다시안 시리즈를 마치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잠시 블로그 포스팅을 쉬고있었는데


갑자기 방문자 수가 늘어 무슨일인가 싶어 확인해보니


제 글들이 상단에 노출 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기뻐서 새벽 시간에 잠안자고 키보드질 두다다다ㅎ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