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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영원한 힙합 퀸이자 미국 여성 랩퍼의 전설

HOLLYWOOD/about CELEBRITIES

by 김띠옹 2019. 7.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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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펙타큘라 입니다!

 

 

 

오늘은 미국 힙합계의 여성 랩퍼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이름,

 

니키 미나즈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니키 미나즈(Nicki Minaj)

 

 

 

본명은 오니카 타냐 마라즈.

 

그녀는 1982년생 으로 현재 만 36세이며, 미국인인줄 아는분들이 많지만

 

트리니다드 토바고라는 남미의 작은 섬나라 출신입니다.

 

5살 때 가족들과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살기 시작했다네요.

 

 

 

그녀의 어린시절은 심각한 마약, 알콜중독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굉장히 불행한 나날들을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대때 항상 아르바이트를 구하기만 하면, 불친절한 태도로 인해

 

매번 해고를 당했다고 하네요.

 

 

 

니키는 24살 때부터 여러 믹스테이프를 발매 해오며 점차 이름을 알려오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실력을 일찍이 알아본 사람들로 인해 언더시절 때부터 꽤나 인기가 좋았고,

 

그 실력을 알아본 릴 웨인이 그녀를 자신의 레이블인 Young Money로 영입합니다.

 

 

 

 

 

영 머니는 지금까지도 미국 힙합계에서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큰 레이블입니다.

 

이런 대형 소속사에 들어갔으니 성공은 따놓은 당상,

 

니키의 흠잡을 데 없는 랩 실력과 더불어 정식 데뷔 초부터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수월한 스타트를 끊게 됩니다.

 

 

 

 

그녀의 히트곡 중에서 국내에서도 알법한 곡을 꼽으라면 역시

 

Anaconda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쇼킹한 뮤직비디오가 엄청난 반응을 끌었기 때문인데요.

 

니키 미나즈라 소화할 수 있는 컨셉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데뷔 초, 충격적인 패션 스타일과 풍만한 비주얼로 이슈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녀의 터질듯한 엉덩이와 가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성형설이 나돌고 있죠.

 

 

 

 

진실은 본인만이 알고있겠지만, 이러한 몸매와 타이트한 패션들은

 

그녀의 아이덴티티처럼 굳어져버렸네요.

 

일각에서는 그녀의 스타일이 여성의 몸을 상품화시키는 일이라며 질타를 하기도 합니다.

 

 

 

 

 

미국 힙합에서 디스란 빼놓을 수 없는 그들의 문화 중 하나입니다.

 

니키 미나즈는 오랫동안 홀로 여성 랩퍼의 원탑을 지내왔기 때문에

 

그간 많은 랩퍼들의 질타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또 그녀가 먼저 다른 랩퍼들을 디스하기도 했습니다.

 

 

 

 

니키가 한창 승승장구하던 시절, 릴 킴 쪽에서 먼저 니키를 디스하는 가사를 공개합니다.

 

그간 방송에서 릴 킴을 존경한다고 여러번 언급해왔던 니키는 실망을 금치 못하는데요.

 

이후 니키 또한 릴 킴을 디스하는 곡을 내놓기 시작했고

 

싸움은 점점 커지고 말았으며, 화가 날 대로 난 니키는 stupid hoe 라는 곡을 공개하며

 

릴 킴을 있는대로 디스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대중들은 너무 지나친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니키와 릴 킴 모두 엄청난 안티를 생성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카디비니키 미나즈의 육탄전은 한때 헐리우드 가십지 이목을 한번에 받았는데요,

 

카디비와 니키미나즈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루머가 뜰 때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부정해왔으나

 

 

 

어느날 카디비가 셀럽들이 한데모인 파티에서 니키미나즈에게 구두를 던지고

 

몸을 던져 폭력을 행사하려는 현장이 고스란히 찍혀 공개되고맙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니키를 저격하는 카디비.

 

니키가 자신의 아이를 욕했고, 자신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앞길을 막고있다는 의견입니다.

 

 

 

이에 니키 또한 자신의 퀸 라디오에서 이를 해명했으며

 

할 말이 있으면 직접 얘기하자는 발언을 끝으로 둘의 싸움은 막을 내립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둘의 사이는 힙합계의 대표적인 앙숙으로 굳어져버렸네요.

 

 

 

 

 

 

 

니키의 앨범과 트래비스 스캇의 앨범이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면서

 

트래비스의 흥행성적에 못미친 니키는 차트 2위에 머무르게됩니다.

 

 

 

이를 인정할 수 없는 니키는 트래비스를 향한 저격을 시작하고,

 

트래비스가 카일리 제너와 딸을 팔아 홍보했으며, 비겁한 방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라며 불편한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냈습니다.

 

그녀의 멈추지 않는 공격에 팬들마저도 그녀에게 2위를 인정하라는 목소리를 냈고,

 

결국 다 장난이었다는 트윗을 끝으로 해프닝은 막을 내렸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큼직한 것들만 소개해보았습니다.

 

 

 

 

 

 

 

 

 

이런 모습들로만 봐서는 쌈닭이라던가, 쎈언니 포스가 엄청나보이지만

 

사실 인터뷰에서 니키의 모습들은 굉장히 수줍음 많고, 조숙해 보입니다.

 

팬들을 향한 사랑이 한결같고, 올바른 교육에 대한 가치관 또한 갖고있는 니키.

 

10대 팬들이 싸인을 부탁하면 '학교 잘 다녀'라고 적어준다네요.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돈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트위터에서 굉장히 갑작스럽게 '기분이다!' 식으로

 

30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해 주는 일도 있었습니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와는 자매처럼 친한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

 

Bang Bang 이후로 친해진 둘은 서로를 sis라 부르고,

 

각자의 곡에 여러번 피쳐링 하기도 하며 두터운 친분을 숨김없이 드러냅니다.

 

 

 

 

 

 

최근에는 그녀의 남자친구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요,

 

그의 이름은 케네스 페티. 성범죄 전과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유명인사도 아니고, 10대 때 알던 고향친구라는데 너무나 수상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팬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니키는

 

언론에 보도된것이 모두 다 사실은 아니라고 하며

 

그는 과거와 다른 사람이고, 열심히 살아보려 노력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번 더 기회를 줘야한다는 입장입니다.

 

 

 

역시나 진실은 그들만이 알겠지만 니키가 상처입고 관계가 무너질까봐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또한 이해가 되네요.

 

 

 

 

 

 

남자친구 논란, 카디비와의 갈등 이후부터

 

왠지 아쉬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 니키 미나즈.

 

팬들 또한 그녀의 행보에 이런저런 걱정이 많은데요

 

오랫동안 여성 랩퍼계의 원탑이었던 만큼

 

쟁쟁한 경쟁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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