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펙타큘라 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비욘세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비욘세
그녀는 1981년생, 만 37세의 나이로 데뷔 16년차 베테랑 가수입니다.
불행한 유년기를 보냈던 다른 몇몇 팝스타들과 달리 비욘세는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내성적인 성격이었으나 노래부르기와 춤추는 것을 좋아해 무대에 자주 올랐고,
재능을 알아본 부모님은 그녀의 꿈을 위해 도움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07년 데스티니 차일드의 리더로 데뷔에 성공한 비욘세는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들은 미국에서 음반이 가장 많이 팔린 걸그룹으로 남게되었습니다.
2005년도, 데스티니 차일드가 해체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비욘세.
이후 발매된 앨범들은 단순한 흥행을 넘어서, 그녀가 최고의 가수임을 입증하는 증거가 됩니다.
현재까지 총 307개의 상을 수상했다는 것을 보니,
그녀가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네요.
비욘세의 능력은 단순 가창력과 댄스실력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한창 전성기때는 연기활동 또한 활발히 하던 그녀였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알만한 작품은 드림걸즈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한참의 전성기를 보내던 비욘세, 그녀는 제이지를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됩니다.
제이지 또한 힙합계의 정상급 거물이었던터라, 너무나 잘어울리는 커플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2008년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그들은 아직까지도 행복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재는 딸아이와 쌍둥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4년, 비욘세의 동생인 솔란지 놀스가 제이지를 구타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혀
엄청난 논란거리로 오르게 됩니다.
가만히 맞고있는 제이지와 그 옆에서 상황을 바라보기만 하던 비욘세의 태도로 인해
제이지가 바람을 피웠다는 추측이 힘을 얻게 되고,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없으나
제이지가 그의 곡에 이와 관련된 의미심장한 가사를 적어넣으며
바람을 피웠다는 정황이 가정사실화 된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혼하지 않고 가정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네요.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 놀스 또한 미국에서 꽤나 알려진 가수입니다.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
비욘세는 매우 다른 성향의 곡들을 부르는데요,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마이너틱한 장르의 노래를 주로 하기 때문에
인디층에서 인기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그녀는 또한 미국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인것으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비욘세의 콘서트마다 등장하는 밴드 멤버들이 여성이라는 점 또한 주목할만 합니다.
그녀의 곡들에는 페미니스트적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콘서트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파워풀하게 표현하는 것이 비욘세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2018년 코첼라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서게 된 비욘세.
첫 흑인여성 헤드라이너로 선정되어 퍼포먼스를 했던 무대이자,
출산 후 첫 무대로서 다시금 오르게 된 코첼라 공연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하게됩니다. 그것이 바로 비욘세의 '홈커밍'인데요,
비욘세가 말하는 흑인문화와 페미니즘을 퍼포먼스에 모두 담아냈기 때문에
비욘세가 왜 비욘세인지 깨닫게 하는 작품입니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일부 언론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비욘세의 모습을 보자니
정말 미국 최고의 여가수라는 말이 실감되네요.
그간의 콘서트에서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었던 비욘세.
앞으로 발매 될 앨범을 기대해보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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